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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친일파 사태에 넷플릭스가 재빨리 조치해야할 일 +22 [8]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6302795

친일파 사태에 넷플릭스가 재빨리 조치해야할 일

여명의 눈동자 리메이크는 바라지도 않고 고화질 복원작업을 통해 글로벌 방영 때리기 해줬으면...



(해방 직후 종로경찰서)

장하림 : 당신은 스즈끼
스즈끼 : 날 아나?
장하림 : ㄱㅈㅅ!!

스즈끼 : 오!! 하리모또, 아니 여긴 왠 일이야? 다신 경찰서 출입같은거 안할 줄 알았는데

장하림 : 네가 여기 왜 있어 왜!!

장하림 : 스즈끼 해방이 됐어!! 스즈끼 네가 왜 여기 있어!!


장하림 : 빨갱이가 날뛰는 버릇은 여전하군


빡친 장하림이 스즈끼에게 스피어를 갈김


- 여명의 눈동자 中 해방 직후의 상황-

스즈끼 : 일본인이 아닌 창씨개명을 한 친일경찰로 해방 직전 하리모또(본명 장하림)를 온갖 방식으로 고문한 악질 부역자

해방이 되었으나 친일파들은 여전히 공직에 머물면서 갑질을 부리고
해방운동을 전개했다 저 스즈끼한테 고문당한 장하림은 도리어 빨갱이 취급당해
당시 암울했던 한반도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음



고등학교 선생님 중 한 분이 김종학 피디와 친분이 있던 분이어서 듣게 된 방영 당시 찐 일화..


90년대 초반이면 스즈끼 테크트리 타고 대대손손 국가요직 다 지내고 은퇴하고도 눈시퍼렇게 뜨고 살아있었고 온 집안이 정재계에 콧방귀 뀌고 다니던 시절이었다


여명의 눈동자가 방영되자 당연하다는듯이 피디 작가 둘 다 죽여버리겠다고 대놓고 협박하고 당하는게 일상이었고 관련 스탭들이 안팎으로 받는 압박은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그 압박에도 들이박고 끝까지 방영해낸 다음 모래시계까지 찍은 그분 깡다구 하나만큼은 진짜 역사에 길이남을 분이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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