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샘이 골룸한테 잘해줬다면?"
"샘은 다르게 행동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그는 마침내 연민의 지점에 도달하긴 했지만 골룸에겐 너무 늦었습니다.)
만일 그랬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모르도르에 입성하는 과정과 운명의 산에 도달하기 위한 사투는 달랐을 것이고,
결말도 달랐을 것입니다.
관심은 골룸으로 옮겨갔을 것이고,
그의 회개와 한쪽의 새로운 사랑과 반지 사이에서 벌어졌을 전투로 옮겨갔을 것입니다.
사랑은 날마다 강해졌겠지만 반지의 지배에서 자유로워질 수는 없었습니다.
내 생각에 골룸은 기묘하고 비뚤어지고 불쌍한 방식으로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키려고
(의식적인 의향은 아닐 수도 있지만) 시도했을 것입니다.
확실히 끝나기 얼마 전 어느 시점에서 그는 반지를 훔치거나 폭력으로 가져갔을 것입니다(실제 이야기에서 그랬듯이).
하지만 '소유'가 충족된다면
그는 프로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자발적으로 불타는 심연에 몸을 던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J.R.R. 톨킨
요약:
"마이 프레셔스! 반지를 죽어도 가지고 말거야!"
"하지만 배긴스 주인님도 소중해!"
'하지만 반지를 너무너무 가지고 싶어 미치겠어!!!"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하지"
"아"
= 반지도 내걸로 하고 주인님도 구한다!!!!!!!
굿바이 주인님!!!!!
HAPPY ENDING
(영화만 본 사람들은 골룸이 저 정도로 했을까? 싶긴 한데
책에서는 거미 동굴 들어가기 직전에 골룸이 프로도를 보고 현타가 와서
후회하고 돌이키려는 순간이 있었다.
그 때 샘이 골룸을 오해하고 확 갈궈버려서 골룸도 개빡친 나머지 무산되었지만)









개인적으로 골룸이떨어지고 그 손가락에 덧없이 끼워지는 건 어땠을까 싶음 너무 작위적으로 보이려나
뛰어들기전 스미골:냉정하게 보니 지금 생각 잘못한거 같은데?
일루바타르:사실 뭐가 되던 넌 여기서 죽을 운명이란다(골룸를 용암으로 처넣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