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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키배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지가 지어낸 거짓말에 뇌를 의탁한 인간임
애초에 그 반대하는 독일 국민들 앞장서서 잡아죽인 인간이 누군지 생각해보면 최소한 저 새끼만큼은 저런 말 할 자격이 없지
이 모든 걸 초래한 게 자기 자신의 아가리라는 걸 인정하기 싫다는 심리가 기저에 깔려있다는 걸 생각하면 결국 저것도 어린애 떼쓰는 것만도 못한 남탓으로밖에 안 보이는 장면이고
https://youtu.be/m9pSsPQqjCI?si=0ynL96gMxiqjkM9n
당장 저 장면 이후의 대표적인 괴벨스 출연분이 히틀러 자살한 뒤에 지금이라도 항복해서 남은 국민들 목숨이라도 구해야 한다는 장성들한테 아직도 현실파악 못 하면서 악쓰는 장면이라는 거 생각하면 더더욱
엥 걍 ㅄ ㅈㄹ하네 하지 않나...
저거 듣는 양반(빌헬름 몽케) 반응은 딱 그런 반응이긴 함
허나 구분해야 할 것이 있다
나치당은 구설수를 제쳐두고 어쨌든 투표를 통해 뽑힌 건 절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히틀러가 필연적인 존재듯 당시 독일 국민이 나치당을 뽑는 것도 필연이었다
그리고 그것에 매몰되어서 '나치는 독일 국민들이 해달라는 대로 해줬다' 라는 식으로 나오는 것 만큼 더한 문제도 없다
하얀 장미와 슈타우펜베르크 같은 사람들이 극소수였다고 어차피 독일 국민들 탓임 이라는 말만 남긴다면 우리나라조차 그 논리에서 자유롭지 못함
그래서 난 저 영화에서 괴벨스라는 캐릭터를 제일 잘 표현한 장면은 저게 아니라 이거라고 생각함
이게 1944년도 아니고 베를린에 소련군 들어온 와중에 나온 소리임
이게 영화 창작도 아니고 실제로 퓌러붕커에서 비슷한 소리 튀어나왔다는 게 웃기다고 해야할지 무섭다고 해야할지...
2차대전 터지기 전에 서방이 공산주의 보는 시선은 지금 우리가 파시즘 보는 거하고 딱히 다를 바 없긴 했음
근데 그런 상황에서 일단 빨갱이는 나중에 족치자는 소리 나오게 만든 게 지들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