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영화에서 왕창 너프된 사람
에우마이오스.
영화에서는 눈 멀고 노쇠한 모습으로만 등장하는데,
원전에선 오디세우스가 피의 복수를 감행할 때 같이 있었다.
그냥 도와준 정도가 아니라 문단속하며 집안을 봉쇄하고,
텔레마코스, 소치기 필로이티우스와 함께 옆에서 무기 들고 같이 구혼자들 참살했음.
겸사겸사 멜란티오스 포함해서 배신자들 처단도 같이 했다.
염소치기 멜란티오스(영화에서 무기 던져주던 그놈)를 제압한 것도 텔레마코스가 아니라 에우마이오스와 필로이티우스.
영화에선 덤비는 놈들 죽이고 나서 정리되지만,
원전에선 애걸하는 구혼자들 전원은 물론이고 배신한 하녀들도 죄다 교살당하고,
제일 악질이던 배신자 멜란티오스는 코,귀, 거시기, 손발이 잘려서 죽었다.
이 부분의 묘사는 현대소설 못지않게 굉장히 생생하고 속도감 넘치는데,
이거 들으면서 열광했을 관객들이 충분히 상상될 수준.







ntr시도의 대가는 확실하게
배우 얼굴 보자마자 존윅의 정비사가 떠올라서,
의리를 지키는 관상으로 인식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