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특징
과학과 이성에 대한 경계, 비판.
대부분 인정하는 바로, SF는 1800년대 유럽에서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시작되었다.
그러니까, SF 소설의 태동은 굳이 따지자면 낭만주의 문학의 시대에 가까웠다.
과학 로망스, Scientific Romance 라는 표현도 있으니.
그리고 이때는 산업혁명, 제국주의, 인간 이성에 대한 회의가 슬슬 생겨나는 시기이기도 했다,
당장 최초의 SF 소설에서 최초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캐릭터가 처음으로 등장하며
H. G. 웰스는 타임머신과 우주전쟁 등의 작품에서 제국주의와 자본주의를 가루가 되도록 깠다.
타임머신에서는 대놓고 노동자와 자본가 사이를 포식자-피식자 관계로 비유하고 역전시켜 풍자했고,
우주전쟁에서는 자기네들이 세계의 왕인 줄 아는 제국주의 열강이 더 강한 무언가에게 가축처럼 침략당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러니 SF 장르는 처음부터 기술만세 인간만세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장르였다는 것.











대표적인 SF 문학 중 하나가 1984인 걸 생각하면
그래서 sf는 근본적으로는 공포물과 맞닿아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 작가가 경계하고 두려워 하는 것의 반영이라서
출발은 과학이지만 파고들다보면 인간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지극지 인문학적인 주제로 들어감.
블레이드 러너, 유년기의 끝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