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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 | 25/12/08 11:58 | 추천 0 | 조회 475

조진웅이 성폭행에 직접 가담 하지 않았고 망만 봤다면 여러분은 용서가 가능합니까? +115 [17]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98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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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분명히 밝히는 부분은 조진웅씨를 두둔하고자 입장이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아래는 아직 실제 내막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추정되는 시나리오 중에 한가지 여지를 파악해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서 적는 내용입니다.

조진웅시의 과오는 성인이 된 이후에 극단원 폭행으로 이란 처벌,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취소도 있긴 했었으나 최대한 대중의 정서 이해선에서 용인되는 폭을 고려하면 결국 가장 중요한 핵심은 고등학교 시절의 강도 강간 혐의에 대한 내용일 겁니다.

실제 법률고지에는 강도 강간이지만 형을 오래 받지 않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확히 밝혀 지지 않았는데 성폭햄 관련과는 무관하다는 소속사의 입장에 더해 과거 후배라는 밝힌 사람의 증언 성향을 고려헤보면 그 사건을 저지른 무리에서 조진웅은 친구라기 보다는 거의 꼬봉 같은 역할로 범행 당시에 망보기 혹은 강압에 의해서 본인도 불가피하게 가담을 했고 실제 성폭행은 다른 이들이 저지르고 조진웅은 현장에서 망만 보는 상황으로 가담하여 처벌 수위가 낮을 수도 있다 이런 시나리오가 가정 될 겁니다.

물론 이 행위 자체에서도 대중의 개개인의 잣대에 의해서 별 차이 없다 그건 완전히 다르다. 용서가 될 수 있는 범위다 아니다.등 이치에 따라 판단이 각자 다를텐데 실제 강도, 강간을 저지른 겻과 이 경우라면 확연히 다른 해석 여지는 있을겁니다.

조진웅 본인이 은퇴 선언을 한 것에 대해서도 결국 성폭행을 인정하기 때문에 은퇴했다 라는 시각이 있지만 현재 인정받는 배우가 된 시점에서 과거 저런 밝히고 싶지 않은 ( 어쩌면 본인도 굴욕적인 ) 과거사에 대해 구구절절 해명하는게 더 치욕스러울 수 있고 대중의 현 시선을 어차피 설득하지 못할 바에는 핑계대지 않고 소년범 행각을 인정하고 은퇴하는게 최선이라 판단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실제 강간을 한건지, 정말 망만 보고 조진웅도 그 사이에서 피해자라면 피해자 였는지 정확히 밝혀진 내용이 없습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니다 라는 말도 있지만 억울한 사례가 있을수도 있고 실제 전과자일지라 하더라도 그 내용이 중요할겁니다. 전과자라고 해서 무조건 낙인부터 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살인을 저질렀거나 강간을 범했거나 남의 부인의 탐하였거나 사람에게 고의적으로 매우 심각한 상해를 입힌게 아니라면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인간으로서 실수를 할 수도 있는 부분의 범죄라 사회적 합의에 의한 죗값을 받고 충분한 자숙의 시간을 갖고 반성하고 변화를 보였다면 그 사람에게도 기회를 줘야 한다고 보는 편이긴 한데 이 마저도 개인의 용납은 다르겠지만.

만약 조진웅이 강간 행위를 하지 않았고 그 사건의 무리속에서도 괴롭힘 혹은 소위 말하는 꼬봉 같은 위치에서 망만 보는등 단순 가담이 사실 내막이라면 여러분은 용서가 가능하다고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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