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차별 광고에 대해 해명한 시드니 스위니
지난 7월
노골적으로 파란눈 + 금발 + 백인 = 위대한 유전자라는 메세지가 담긴
청바지 광고를 찍었던 시드니 스위니
이 광고에 대해 트럼프를 비롯한 공화당원들이 대대적인 샤라웃을 하면서
시드니는 한동안 논란의 중심에 있었음
그동안은 침묵하거나 대충 넘기는 방식으로 대응했었는데
며칠전 인터뷰에서
"솔직히 그 반응에 놀랐습니다.
저는 그저 청바지가 좋고 그 브랜드를 사랑해서 광고를 했을 뿐입니다.
일부 사람들이 그 캠페인과 결부시킨 견해들을 저는 지지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사실이 아닌 동기를 부여하고 거짓된 꼬리표를 붙였습니다.
저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가 항상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 노력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저는 혐오와 분열에 반대합니다.
과거에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언론 보도에 대응하지 않는 것이 제 입장이었지만,
최근 이 사안에 대한 침묵이 분열을 좁히기는커녕 오히려 넓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해에는 우리를 갈라놓는 것보다 서로를 연결해 주는 것에 더 집중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라며 해명을 했다
물론 사람들 반응은
"사과가 너무 느린거 아니냐"
"영화 3편 연달아 폭망하니깐 사과하네"
같은 반응이 주를 이루는 중













요번에 주연으로 나온 복싱 영화가 흥행 대참패해서 그런가
저거 레퍼런스 있던건데 그거도 몇십년 전에 똑같은 논리로 터졌었다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