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이 동쪽으로 올라간 이유가 전함이라는 글은 사실일까?
요약한다면 사실이 아니다.
(서해는 바다 아니냐?)
최근에 올라온 글이다.
이 글에는 많은 문제가 있는데
첫번째로 진지를 공격하는건
항공전력으로도 충분하다는것이다.
심지어 위력도 더 강하다.
두번째로 서해도 바다임
진격할 수 있는거면 서해는 왜 안감???
세번째로 당시에 포격을 한 아이오와급 미주리호의 포 사거리는
약 38km로 알려져 있고 휴전선의 길이는 약 288km이며
절반인 144km에 비하면 매우 부족하다.
(3분의 1도 안되며 당연히 멀어질수록 명중률은 떨어진다.)
네번째로 실제로 현재의 휴전선이 나온건
유엔군이 서부전선을 국군이 동부전선을 담당하여
휴전을 논의하는 시점에서 소극적이었던 유엔군과 달리
피로서 고지전과 진격을 수행한 국군의 노력 덕분이다.
우리 모두 국군의 노력을 잊지 말자.
그리고 뇌피셜로 역사 관련 글을 싸지 말도록 하자!






서해랑 동해의 조수간만 / 수심 차이 고려해보면, 서해에서 전함이 함포로 지원사격 하는거 꽤 어려울텐데?
특히 고지전 대상이었던 한강 / 임진강 하구지역에는 전함 잘못 접근하면 바로 좌초될텐데.
동해야 수심이 깊으니까 전함이 바다 근처에 갈 수 있지
서해는 일부 항구도시 빼면 근처로 못 가지
전함 사정거리 생각하면 어느정도 접근해야 포격이 가능할 거고
애초에 중공군은 un군보다 국군이 약하다고 국군이 지키는 장소만 집중적으로 공격했을 정도로 전투력 차이가 심했는데
구축함을 통한 인천상륙작전 사격 지원 예시가 있지만
전함은 아무래도 어려울 수 있겠죠
하지만 그위는 지원이 가능하겠거니와
단순히 함포 사격으로 전선을 밀 수 있다면 구축함이나 일반 포 사격만으로도 가능한 일일겁니다.
그냥 서쪽은 휴전회담장소인 판문점때문에 억지로 못 밀고 올라간거지
애초에 미국이 의지만 있었으면 39도선까진 북진 가능했을거라고 하지 않던가
서부전선은 국경으도 편하고 방어도 용의한 임진강과 휴전협상이 진행되던 개성때문에 동부전선이 참호전에 주역이 된거지요..
실제 미군이나 유엔군의 장기인 공군과 화력 기동성이 가장 써먹기 좋은데가 강원도가 아니리 서부 평지지역이지요.
저거 원글 쓴 놈 파보면 유게에 유명한 국까놈일지도?
맨날 다른 나라 군대 올려치면서 한국 깍아내리는 유명한 빌런이 한 놈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