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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저정도로 미친 운동은 아닌데 여자들 기본 체력자체가 미친수준으로 떨어져서 나오는 대환장파티
군대 있을때 외진 나가는 사람들 보면
훈련하다 다친 사람보다 축구하다 다친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축구가 이렇게 빡십니다
비슷한 종목으로 족구가 있지
행보관 曰 족구 존나 위험한 운동이니까 함부로 하지 마라고... ㅋㅋㅋ
의병제대 하는 사람들 보면 축구하다가 관절 나간 ㅋㅋ
행보관이 축구 싫어하는 이유
병력 손실 개쩜
뭐든지 해봐야 아는 법이구나
'감히'
풋살이 경기장이 작아서 더 빡세기도 하다드만
난 코로나 끝나고 인생 처음으로 헬스 도전하고 자고 일어나니까 죠죠의 나 똥 쌌다고 장면 체험했는데...
골 때녀가 녀성 취미 축구에 큰 영향을 준듯
실제로 경기 직관한 사람들 중에 저런 공감 느끼는 사람 많더라
욕 많이 먹는 국대 경기전 본 사람 글 쓴 게 있는데
자기가 펜스 가까이에 앉아 있었는데 수비수 한명이 죽을 힘을 다해서 공 걷어낼려다가 공 차고 바로 펜스에 갖다 박았음
수비수 충격받고 힘들어서 숨넘어갈 듯이 헉헉거리다가 바로 경기 합류하러 다시 안으로 질주하는데
카메라에 안 잡히는 그 처절한 열정이 너무 공감이 가서 경기 자체는 졸전이었지만 자기는 차마 욕하지 못했다더라
골때리는 그녀들에서도 꽤 자주 부딛치더라ㄷㄷ
축구는 블럭만 잘해도 시간버는데 풋살은 작아서 힘들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