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워너 영화의 극장 개봉 기간을 단축할 것이라고 암시
"제가 주로 문제를 제기해 온 부분은 긴 극장 독점 상영 기간입니다.
우리는 그것이 그다지 소비자 친화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일을 넷플릭스 영화나 워너 영화에 대한 접근 방식이 바뀌는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영 기간은 훨씬 더 소비자 친화적인 방향으로,
그리고 관객이 있는 곳으로 더 빠르게 찾아가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워너를 통해 극장 개봉이 계획된 모든 작품은
앞으로도 계속 워너를 통해 극장에서 상영될 것이라 믿으셔도 된다는 점입니다.
아울러 넷플릭스 영화들 역시 기존의 행보를 이어갈 것입니다.
일부 작품은 사전에 극장에서 짧게 상영되기도 하겠지만,
우리의 주된 목표는 여전히 신작 영화를 우리 구독자들에게 바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구독자들이 원하는 것이니까요."





안 그래도 ott가 극장 개봉 영화에 투자하면서 극장에 걸리는 기간이 짧아 졌다더니 더 줄이겠다는 말까지 나왔네
블록버스터같은 영화는 못해도 1~2달은 극장에 걸도록 해야 한다고 극장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다는 썰이 있었는데
이런 흐름이 있었구만.,.
저러니 극장가 관계자들이 뭔 수를 써서든 막으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