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마치 스이세이 '비비데바' MV 감독의 충격적인 과거.jpg
무려 1억 5천만뷰 조회수를 자랑하는 홀로라이브 버튜버 호시마치 스이세이의 대표곡, 《비비디바 (ビビデバ)》
비비데바의 MV 감독...이 아닌 뮤비 속에서 유리 구두를 1억 5천만번 얻어 맞는 감독 역할의 배우 아저씨가 바로 충격적인 과거의 주인공
이 배우분 이름은 오사코 시게오(大迫茂生).
공포 영화에 다수 출연한 해당 배우의 대표작이 '전율괴기파일 시리즈'
나름 알만한 사람은 아는 시라이시 코지 감독이 만든 이 시리즈에서 오사코 시게오는 주인공인 '쿠도 진' 역할을 맡으셨는데...
작중 역할이 영상 감독이시다. 특히 괴담 취재한답시고 인터뷰 대상 협박은 기본이고, 귀신 때려잡는다고 물리력(빠따) 행사하고, 출연진들 때리고 성질머리 개더러운 폭력 감독 그 자체
(귀신 들린 출연진 도와주기 위해 직접 손을 쓰는 장면)
즉, 젊었을 때 괴담 찾아다니며 온갖 깽판 치던 성질 더러운 감독이... 나이 먹고 유해져서 찍던 뮤비가 바로 '비비데바'인 거임
근데 결국 비비디바에서도 성질 못 이기다가 스이쨩한테 구두로 처맞음 ㅋㅋㅋㅋ







버튜버 관심개없는데 이뮤비는봄 잼있게 잘짰더만
버튜버라는 소재를 잘살려낸것같음
진짜 잘만들었음...
뮤비 내에서는 빌런이자 또 다른 주역(어쨌거나 없으면 이 뮤비는 성립이 안되니까) 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줬지.
밉상 연기가 일품이었음. 딱 구두로 때리고 싶어지는 느낌 그 자체.
맙소사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연기였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