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경주 오시면 ㄱㅅㄷㅊㅇㅌ 피하십시오 +114 [20]

형님들 혹시 친구,가족,지인 등 같이 경상도 경주 오셔서 추어탕 드시고 싶더라도 여기는 절대 가지 마세요. 음식 맛을 떠나서 주인아줌마 서비스가 형편 없습니다.

1. 공휴일 저녁에 6명 방문함.

(3명 먼저 도착했고 좀이따 3명 도착한다함)

2. 6명중에 어른 몇명이냐고 묻길래 5명이라고함. 

3. 6명이 앉을수 있게 저기 넓은 테이블 앉으면 안되냐니까 거기는 예약석이라 안된다고 해서 4인용 테이블로 안내 받음. 물컵 6개가 아닌 5개 받음. 

4. 추어탕 3개 먼저 달라니까 어른 5명이지 않냐고 묻길래 오고있는 3명은 이따 오면 시킨다고 먼저 3개 달라고함. 주문받은후 주방가서 5명 온다고 했는데 3개 시킨다고 궁시렁 거리는 소리 들림.

5. 나머지 일행 3명 도착했는데 4인 테이블에 같이 앉으라함. 즉, 어른5명/아이 1명 총6명을 4인 테이블석에 앉으라함.(빈 테이블 곳곳에 있었고 반찬은 3인 기준으로 이미 나온 상태임)

6. 뒤늦게 합류한 일행중 추어탕 안먹는 사람이 있어 추어탕보다 비싼 돼지철판구이 2인분 시킬라고 했는데 그건 사이드메뉴라 추어탕을 시켜야지만 시킬수 있다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개소리 시전함. 

7. 우리가 뭘 잘못했는지 먹고 나갈때까지 주방에서 계속 궁시렁 소리 시전함.

맛도, 서비스도 만족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