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세계의 본인은 물론이고 아버지까지 죽이자

평행세계의 형이 분노해서 피스메이커를 죽이려 함

형이 피스메이커 죽이려는 순간 

친구들이 달려들어서 목 조르고 칼로 찌르고 집단 린치 시작함

사랑하는 친구들이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혈육이자

그렇게 지켜주고 싶었던 형이 자신을 죽이려 한 것도 모자라서

그런 형을 친구들이 죽이는 광경에 멘탈이 완전히 나가버림

급기야 애처럼 울부짖으면서 형에게 달려가는 피스메이커

결국 피스메이커는 본인 세계의 가족들도 모자라서

행복하게 살던 세계의 가족들도 전부 죽여버린다

(사실 형이 가까스로 살아남아서 복수하러 올 예정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