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이 새끼들 기원전부터 남자도 하의는 치마였음

그러다가 바지로 바뀐 계기가 있는데 이게 골때림

바로 흉노한테 개털리기 시작하면서 부터였음

여기서 말하는 호복이란

바지임

그럼 왜 얘네는 바지 입었냐 싶은데

말타고 싸우는데 치마 입고 탈 수는 없자너 ㅋㅋㅋ

이 당시 흉노가 정주민족과 다른 점은 말을 아주 효율적인 무기로 사용한다는 것이었음

조나라가 개털렸던 이유도 기병 중심의 흉노와 다르게 전차, 보병 중심의 군대를 운용했기 때문

아 물론 이 당시 전차라는 게 '탱크'를 말하는 게 아니라 '채리엇'을 말하는 거임

이런 거

결국 조나라 왕은 흉노와 대등하게 싸우기 위해 호복을 도입하고 궁기병 뽑기 시작함

반면 한복은

오래전부터 바지였음

이유야 뭐 애초에 우리 민족 자체가 북쪽에서 내려온 유목민과 정주민이 혼합되서 탄생한 민족이었으니까

자세히 알아보려면 단군, 탱그리, 웅녀 등등 옛 신화들까지 다 끌고와야 되니까 이건 생략

되려 원-명나라 시기까지 고려양이라고 고려식 복식이 오지게 유행해서 그렇게 자랑하는 한푸가 되려 변형이 일어나는 사태까지 일어남 ㅋㅋㅋ

결국 명나라 9대 황제쯤 가서 중국꺼 아니라고 공식으로 고려양 금지시키기 전까지 유행함 ㅋㅋㅋ

결론

우리가 배낀게 아니라 니네가 고대부터 배낀거야 등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