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단위로 성전 선포하고 전면전 하면 타우제국은 순식간에 사라지나 

제국이 군소세력따리인 타우때문에 힘을 집중하기에는 티라니드, 카오스 위협이 너무 커서 그쪽에 역량을 집중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가끔 보이는데

제국이 타우 대상으로 진심펀치를 갈긴 다모클레스 성전을 타 성전들과 비교해보자

다모클레스 성전 당시, 제국이 급파한 병력은 대략 19개의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와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5개 중대

여기에 카우욘/ 몬트카 캠페인 당시 임페리얼 나이트 가문들이랑 기계교에서 파견한 타이탄 군단도 배치되고 오피시움 아사시노룸의 어쌔신들도 추가로 파견된다.

여기 파견된 스페이스 마린 챕터중에는 레이븐 가드 챕터 마스터 (당시 챕마: 코르빈 세베릭스)랑 화이트 스카 사냥의 대가 코사로 칸 등 나름 쟁쟁한 네임드들도 있다

마카리우스 성전 당시 제국군은 기본적으로 아스트라 밀리타룸이 주축이 되어 총 7개의 군으로 구성되고

제1군은 마카리우스 본인 나머지는 마카리우스가 직접 뽑은 사람들이 각자 지휘했다.

그리고 그 7군은 카타찬 연대, 아마겟돈 스틸 리전, 발할라 아이스 워리어, 데스 코어 오브 크리그, 엘리시안 강습병 기타 유명 연대들 16개 연대들로 구성되었고,

스페이스 울프 (당시 현 스울 챕마인 로간 그림나르는 울프 로드였음)를 비롯한 8개 챕터가 합류했는데 정확한 규모는 불명이나 당시 성전군에 합류했던 화이트 스카가 1개 형제단을 파견했고, 가장 자주 등장했던 스울 쪽에서도 로간 말고는 다른 울프 로드가 등장하지 않았으므로 대략 8개 중대 정도로 추측된다.

샤밧 성전은 대략 20개 정도의 아스트라 밀리타름 연대들과 2개의 타이탄 군단, 샤밧 기사단이라고 알려진 프리 블레이드 나이트들, 아뎁타 소로리타스,

그리고 화이트 스카, 레이븐 가드, 블러드 레이븐 등 6개 아스타르테스 챕터가 파견된다.

샤밧 성전은 장장 10년 정도 소모된 장기전이고, 발하우트 공방전을 마지막으로 샤밧 성계를 수복하는 걸로 마무리 된다.

샤밧 성전이랑 마카리우스 성전, 다모클레스 성전 각 성전 마다 성격이 다르니 동일선상에 놓고 보기에는 물론 어려운데

다모클레스에 투입된 병력은 절대로 한 줌 병력이 아니다.

병력 수와 질만 따지면 작게는 성계 하나, 크게는 세그멘툼 영토 확장 까지 가능한 병력 구성

아르타막스의 갑주가 기계음을 내며, 그는 맹금처럼 고개를 기울였다.

'나의 전투 형제들이 너의 제국이 위대해질 것이라는 그 사상을 조롱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마치 우리가 필요하다면 인류가 가진 전력의 일부만을 소집해 너희를 가뿐히 짓밟기라도 할 수 있드는 것처럼 말이지. 하, 그게 그토록 단순한 과업이라면 어찌 진작 그러하지 못했을까. 인류제국의 축복받으신 전쟁 기계는 실상 병든 거인과도 같아서, 쉽게 잠에서 깨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반면 너희의 제국은 정복의 다이나모와도 같지. 도전받지 않는다면, 너희는 그 야망을 울트라마의 왕국에, 아니, 심지어 신성한 인류의 성역인 세그멘툼 솔라에 돌리고도 남을 것이다. 너희의 중요성은, 너희가 오늘날 가지고 있는 위협이 아니다. 너희가 1만년 뒤에 거듭나게 될 위협이지.'

- 소설 원소 의회  

사실 1만년까지 갈것도 없고

9판부턴 이미 울트라마 절반을 따인판이라 인류제국에는 이미 실질적 위협인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