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감독들이 디게 좋아하는 한국영화.jpg
악녀
스토리는 좀.. 그저 그렇지만
액션이나 연출을 좋아한다면 악녀는 꼭 한번은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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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 코미디를 하지 않기 시작한 90년대 중반언저리부터 스토리는 들쭉날쭉하지만 액션씬 찍는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감
올드보이의 장도리 롱테이크씬도 할리우드 액션의 바이블이 됬잖아
와 저런건 어떻게 찍는거지
시점이 바퀴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거 싱기하네
매달려서 카메라를 바퀴쪽으로 움직이고 컷!
다음에 반대편에서 이어서 찍었다고........
그래서 프레임 단위로 보면 화면이 안 맞고.
덤으로 목숨도 걸었다고....
보다 보면 CG 없이는 어캐 찍었는지 감도 안잡히는 씬이 많지ㅋㅋㅋㅋㅋㅋㅋ
영화는 각본이 전부라는걸 증명한 영화 ㅋㅋ
액션이 아무리 좋아도 내용이 거지같으면 망한다
카터는 너무 액션고봉밥이라 보고 체할뻔
존윅3에서 오마주한 해당 오토바이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