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38)

• ideality16:27

  당시에는 화폐 경제란 게 따로 없고 면포나 쌀 등 현물 거래만 했는데 화폐를 쓰라고 윽박지른다고 될 리가 없다. 공납을 쌀로 받는 대동법 이후에야 화폐 거래가 정착했다.

• 루리웹-832913327316:30

  당장 조선시대를 넘어 대한민국이 되고도 수십년간 모든 물가의 기준은 '쌀'이고 쌀로 지불도 가능했었지.

• 루리웹-754254829816:27

  앞에거 위폐 자체가 불가능해서 서서히 늘리는거면 생각보다 나쁘진 않음.

• 잠자는관물대16:28

  화폐가 띠용하고 나타난게 아니라 계약서가 점점 간소화된거더라

• 루리웹-832913327316:29

  조선은 말년까지도 화폐경제를 정착시키지 못해서 애를 먹었다.
  
  하지만 뭐 이세계물은 주인공에게 우왕국 하는 찬양뽕 빠는 맛으로 보니까, 금새 박수 짝짝 쳐주고 해야지.

• zephrain16:29

  신용의 첫 버튼이 어그러졌다는건
  그 왕조의 화폐정책은 영원히 돌이킬수 없다는거 아니냐

• 히오스마인16:30

  오우쉿

• 자신을기업이라생각하는정신병자16:30

  애초에 위쪽도 자세하게 들어가지 않고 정말 기초적이고 가벼운 수준의 이야기에서라면 딱히 안될것도 없음. 마법이라는 비현실적인 수단으로 위폐 자체가 불가능하다는것도 크고, 시행착오나 실패도 반복하겠지만 현실에서도 그건 당연한 일이니까.
  
  물론 저 이야기 듣고 와 천재! 와 대단해! 하는게 꼴보기 싫을수야 있긴한데 본적도 없는 작품에 그럴필요 있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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