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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소리 자체를 안 내면 듣는 척 안 해서 문제지...
묵묵히 기다려주는 고객님은 얌전하시니까 좀 미루고
개진상 먼저 처리 해 줌.
수제작품 쇼핑몰 했었는데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음
인류의 역사는 투쟁과 전쟁과 쟁취의 역사다.
그런데 이제 그만 좀 싸우자고 복지와 도덕을 만들었는데 인류는 이제 그걸로 휘두르고 싸우고 있음.
궤도 저친구는 회사 강연 와서도 자기 자랑만 늘어놓다 가더니 이제는 자기 전문인 과학 외의 분야에도 구루인양 말하는거 보니까 오래 못가겠다.
창조과학 믿는 카이스트 공대 교수 썰도 그렇고, A 전문가가 "내가 A 전문가인데" 하면서 B에 대해서 넘겨 짚다가 무너지는 경우는 너무 흔해서 새롭지는 않음
니ㅁ보단 오래갈듯요 ㅋㅋㅋ 쿨찐척판단하는거보니까 딱 긁혔네
다른건 모르겠고 말이 너무 많음 너어어어무 많음
전문가 게스트 불러다 놓고 뭔 한마디 할때마다 계속 끊고 본인이 해석하고 덧붙이고 정리하고
영상 보고 있으면 아주 암걸림
화내는 것과 목소리를 내는것은 다른게 아닐까요?
얼마전에 뭐 처리하러 관공서갔는데 사람들 줄도 없이 다들 중구난방으로 대기하고있었는데 직원하나 나와서 '줄서주세요' 하니까 다들 거진 100여명되는 사람들이 일사천리로 줄서고 다들 말없이 자기차례 기다렸었음. 세상에 ㅂㅅ진상이 다수가 아니라 시민의식있고 질서를 아는 상식인이 다수임. 근데 어쩌다 튀어나오는 진상 한 두명 골치아프다고 먼저 처리해주면 저 많은 상식인들이 다 진상되는거임. 진상질해야 이득을 보는구나 하고.
요 근래 주변에 제대로 된 어른(혹은 그러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없고 그저 울고 소리지르며 떼나 쓰는 "애새끼" 가 한가득인 것에 대한 답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