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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보름달.
반도랑 염력은 진짜 별로였는데 이번건 잘뽑았는갑네
흑자인가보네
손익분기점이 30만인가 그랬음
이거 원작 그래픽노블도 볼만함
개인적으로 너무 편리주의적 설정이 많은 부분은 조금 별로였는데 영화 자체의 연출과 메시지는 매우 좋았음.
부산행 대박치는 바람에 오히려 방황하다(염력...) 다시 감독 본인스타일로 돌아간 느낌
왜 남의 돈으로 영화 만들면 개판치고 본인돈으로 만들면 이렇게 나오냐 ㅋㅋ
극중 저 방송국 PD는 왜 맨날 찢어진 청바지만 입지? 돈이 없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듣기로 저예산 영화라고 해서 이해했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