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베스트 올라간 골수이식 정확한 팩트의 팩트
정상적으로 혈액세포 못 만드는 환자들에게 필요한건 ‘조혈모세포’
이들에게 필요한건 조혈모세포이식, 그래서 적십자에서도 조혈모세포 기증사업으로 부름
조혈모세포 채취법은 두가지
1. 골수기증 : 골수에서 뽑음
2. 말초혈조혈모세포기증 : 3 ~ 4일간 과립구집락촉진인자 주사를 맞은 후 성분헌혈과 같은 방식으로 채집
골수에 대바늘 박고 뽑는건 당연히 아프기 때문에 기증자의 부담을 덜기 의해서 특별한 약물 부작용이나 기증자의 건강상 문제가 없는 경우 대부분 2번으로 감
왜 가뜩이나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도 적은데 공포를 퍼트리냐?
P.s. 조혈모세포기증사업 참여법
환자와 뭐시기가 일치해야 기증이 가능한건 다들 알테고
이 뭐시기가 일치한지 확인하기 위해 뭐시기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한데 이 데이터베이스에 본인 생체정보를 등록함으로서 참여가 시작됨
헌혈의집에서 조혈모세포기증 참여의사를 밝히면 피 쪼금 뽑고 연락처와 주소등을 함께 기록하며 등록됨
이제 본인과 일치하는 환자가 나오면 연락이 오고 재검사, 그리고 진짜 할지 의사 재확인이 이뤄진 뒤 동의하면 기증이 시작됨
주의할점은 일치자가 안 나타면 나처럼 10년 넘게 아무 연락이 안 오는데.....
이 동안 연락처나 주소가 바뀌면 적십자에 연락해서 이를 고지해야 일치환자가 나타났을 때 연락이 닿을 수 있음 <- 중요
실제로 연락처 바뀌고 안 알려줘서 일치자와 연락이 안되는 사례가 많다고 함
자식 낳으면 태반, 탯줄에 있는 제대혈 보관만 해도 조혈모세포 걱정좀 덜지 ㅋㅋ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 추
나도 3년 전인가 등록은 해놨는데 아픈 사람 없어서 기증할 일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