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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취.. | 25/09/27 23:53 | 추천 37 | 조회 1397

당근알바 일급 미지급 사기 손발이 발발떨리고 진정이 안돼요.. 이런적은 처음이라.. +66 [22]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899767

안녕하세요. 

서른 한살 취업준비중인 백수입니다.


오늘 당근알바를 통해 입주청소알바를 하고 오게 되었는데요. (일급 12만)


가서 했던 일 은 높은곳에 키가 닿지 않는 이모님을 대신하여 높은 곳 위주로 손걸레질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현장은 말그대로 서울 입주 청소였고요 

두번째 현장은 부천 지저분한 집을 치워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두번째 현장에 와서 작업이 종료 되어갈 때 쯤 이였어요.


오후 5시 경 청소가 마무리 되어갈 때 쯤

사업주께서 본인은 청소를 돈주고 배웠다며

 일급을 주지 않아도 된다며 저에게 갑자기 일급은 없다하시는게 아니겠어요 ..


그러면서 일급은 없지만 계속 배우면서 일 할 의향이 있냐고 물어 보는거에요

 저는 일급 없다는 말도 어처구니가 없었는데요.. 

일급없이 계속 나와서 일하라니 .. (걸레질만 시켜놓고..)

거절을 하였습니다..


당근에 분명 일급 12만원을 적어 놓으셨는데 

 사업주는 초보자는 안줘도 되는게 당연하다며 기본상식 아니냐며

일급 없다고 안적어놔도 당연히 일급없는 줄 알아야지 생각이 없냐며 저한테

 사람들 앞에서 무안을 주시더라고요


 같이 일하시는 이모님도 알고보니 사업주 아는 누님이시라는데 

그 이모님 또한 저한테 쌍으로 무안을 주셨고요


6시 30분 경 일이 끝나고 대화를 해보려하자

대화도 안하시고 눈도 안마주치고 없는 사람취급을 하며

 바로 짐을 실어 나르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차에 타시더니 저를 버리고 출발하는게 아니겠어요?

(*참고 : 안산에서 부천으로 사업주님 차를 타고 왔습니다)


저가 가더라도 일급은 주고 가라 계속 얘기를 해봤지만 무시하며 가길래 차앞에 섰습니다.

그러니 차로 칠기세로 강하게 달려오다 바로앞에서 급브레이크를 잡으시네요


그리하여 경찰을 불렀더니 해줄수있는게 없다합니다..


노동청에 물론 신고할거구요.

증거도 확보해놨습니다 녹취기록도 있구요.


그런데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데

저가 어떤 신고를 취할수있을까요.

 형님들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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