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버거킹 신 메뉴 직접 먹어본 후기
오후에 베글 올라온 글 보고서 버거킹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바로 어제부터 시작한 거길래 저녁도 때울 겸 버거킹에 들러봤어.
주문하니까 정말로 모두에게 익숙한 소고기 패티 위에
백미와 현미를 섞은 라이스 패티가 얹어져서 나오더라.
말 그대로 '라이스 온 더 비프'. . . 가격은 450엔
플라스틱 팩에 심플하게 담겨진 '라이스 온 더 비프'와 한정메뉴 기념 스티커.
(사진 속 콜라는 별도로 주문한거)
열어서 밥만 따로 뚜껑에 옮겨놓고 한 장 더 찍어봤는데,
그냥 심플하게 라이스 패티 1장과 소고기 패티 1장의 구성임ㅋ
밥에는 살짝 소금 & 후추 간이 들어가 있긴 한데
진짜 미미한 수준이라 거의 맹밥에 고기 패티 우물하는 수준...
게다가 같이 주는 포크로는 이걸 찍어들고 먹기가 너무 힘들어서
포크 옆구리로 조금씩 조각내서 밥 한입 고기 한입 이런 식으로 먹음;;
● 결론 : 그냥 10엔만 더 추가해서 마쯔야 규동을 먹는게 훨씬 낫다.
10엔 차이면 진짜 규동 먹겠다
처음에 비주얼만 보고 밥버거인가? 라고 생각했던 제가 일본을 너무 얕봤네요...
그냥 햄버거나 계속 팔지..
그냥 밥덮와퍼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