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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충격 받은 사람이 많지
ㄹㅇ 나는 도박이랑 성매매를 이렇게 흔하게 하는줄 몰랐어
묘하게 인터넷 커뮤니티와 비슷한 느낌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도 군대에서 봤고
현대사회의 최소한의 복지가 있으니 이딴 새끼도 사람이랍시고 대접 받고 사는구나 싶었던 놈도 군대에서 봤음
진짜 살아가는 세상이 다르더라
근데 요즘은 초졸도 군대 가? 나때 중졸로 완화되어서 말년 때 중졸 하나 와서 부대 전체의 화제였는데
밖에선 상종도 안할새1끼랑도 24시간 붙어있어야하는게 가장 큰 문제
저런 경험 하기에도 너무 오래 갇혀있다...
진짜 세상은 넓다고 느낌 ㅋㅋ 세계선이 넓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