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차에 달라붙은 너무 무서운 귀신 ㅜㅜ
팀장 승진한 임시현씨는 승진 기념으로 새차를 지르고
10년 넘게 경차만 몰다가
새차를 사서 싱글벙글한 시현씨
기분째질만하다 ㅎㅎ
그런데.....
새차에 불행히 귀신이 달라붙고 마는데
귀신은 무시무시한 만행을 저지르기 시작하고
만행 1.
뒷유리에 달라붙어 와이퍼처럼 왔다갔다 하며 기스내기
기겁할만하다
할부 개월수를 생각하며 눈물흘리는 시현씨
하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할뿐
만행2
천장에서 들려오는 쿵쿵 소리
설마 ㅅㅣ.발....
.
선루프에 대가리를 처박는 귀신
찌그러진다고!!!!!!
기스난다고!!!!
만행3
흙먼지 문댄 옷으로 무단탑승하기
새 가죽시트가!!!!!!!!
결국 분을 참지 못하고
내려 18년아 를 시전하는데......(아님)
주먹으로 붙자
중고차도 아니고 왜 새차에 귀신이 -_-
답은 이타샤다!
왜곡 빼고 실제 내용대로 말하면
출장가는길에 지름길로 간다고 어디 호수가로 질러가다가 거기서 붙어버림
딜러 : 헤헛 죄송
이것은 프롤레타리아의 영혼이요!
택시로 착각해서
저정도면 자체 엑소시즘 해도 바티칸이 인정한다
널 갈아서 컴파운더로 써주마!
사실 새차에 시트비닐마냥 귀신도 뜯어내는거 아닐까?
귀신들 보면 별 거 안해
고양이ㅡ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