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비제도를 점차적으로 바꾼다고 들었습니다
어머님이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했을때 간병인을 두고 동생들과 요일을 바꿔가면서
간병을 하다가 차라리 내가 집에서 어머님 간병을 하겠다고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1년정도 집에서 제가 간병하면서 모셨던 경험이 있네요
개인이 부담하기에는 부담스럽던 간병비가 내년부터 월 20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건보를 적용하여 본인 부담율을 30% 정도로 낮춘다고 합니다
물론 아무나 다 되는것이 아니라 의료중심요양병원이나 중증환자를 중심으로 급여적용하지만
전 겪어봐서 압니다 참 실질적이고 필요한 제도개선이라고 보여집니다
아울러 간병인도 일정 수준의 교육이 필요하고 어느정도의 소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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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 제도 또한 까딱하면 공인중개사 꼴이 날까봐 골치가 아픈 게. 요양보호사 자격에 의료 전문 지식을 더 집어넣을 수 없는 이유가 다름이 아니라, "노후 부업" 으로 홍보하고 이미 자격을 취득한 노년층이 상당수입니다. 최소한이라도 의료 전문 지식을 추가하자는 말이 암만 나와도 공론화 근처도 못 가는 게 현실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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