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문의드립니다(중2,초6) +86 [10]

댓글(10)

• 좋은칭구

  가만 있어도 미치고 팔짝 뛸 시기 아닙니까 냅두세요
  
  2~3년 지나면 돌아와요 긴 말 마시고 부드럽고 힘 없는 목소리로 아빠 좀 섭섭해 이 정도만 흘리듯 말하고 마세요

• IBEX

  이 또한 지나가리니
  
  세월만이 약

• ☆Volsla☆

  삐빅~ 아이들 정상~ 중3 딸 비슷합니다 ㅋㅋ

• 0.1t호빵맨

  배달해도 좋앟을것을... 좀 아쉬우시겠습니다.

• 펀드라가

  안주면됨......
  
  둘이 외식하심될듯
  
  와이프가 내편이아니면...혼자해야죠뭐

• 스토리

  1. 외식을 하고 싶은 이유를 아이들에게 설명. 이것은 바쁜 부모님들이 편하고 싶다는 게 있고, 쉬고 싶은게 있으니, 돈벌이하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 해달라고 요청하세요. 일종의 "딜"이죠
  
  
  
  2. 옷 꾸미는 것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하세요. 외출복, 평상복, 동네 외출, 산책등 간편한 복장등 함께 대화를 더 해보고 그런 옷들도 갖출 수 있게 도와주세요
  
  
  
  3. 시간 약속... P 유형의 아이들은 이런거 제대로 인식 못해요. 평생. 그래서 처음 부터 1시간준비 시간이라는 정확한 규칙이 존재하는 것을 인지 시켜줘야 합니다. 하지만 굉장히 어려운 주제입니다. 아이들도 집안에서는 가장 편안하고 싶은데 P 유형에게 스케쥴링이라는 것은 수능만점을 당장 도달하라는 것보다 더 어려운 주제입니다. 저도 P유형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한 해결책은 마땅히 찾은게 없어요.

• miyaabba

  심정을 이해는 하지만 세대차이도 있고, 요즘 아이들 특성이기도 하고,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아이들쪽에서 아빠(혹은 부모)를 이해하고 따라와 주기에는 아직 어리기도 하구요. 일정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토토로냐

  고 또래 아이들이 다 그럽니다
  
  특히 맞벌이 아이들같은경우는 어렸을때부터 독립적이기 때문에
  
  자아가 형성되고 나면 독립적으로 행동하려고 하죠
  
  게임하는 아이들은 게임시간에 방해되니까 나가기를 꺼려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중요시하는 여자아이들은 자신의 시간을 침해당했다고 생각하기 쉽죠
  
  다 한때입니다
  
  좀더 너그럽게 받이들이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감정적 대응이 결코 좋은결괴로 니타나지 않으니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들어가실때 케익같은거 사갖고 들어가셔서
  
  가족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빠가 화내서 미안하다 하시고 이런저런 서운한점도 말씀하시고
  
  아빠가 한 행동의 본심이 무엇이었이엇는지 설명의시간도 갖고
  
  아이들 의견도 들어보세요

• 렙소디

  싫으면 둘이서 알아서 해먹든 챙겨먹든 니들돈으로 시켜먹든 하라고 하고 둘이서 외식하세요

• 희동아범

  아이구 걱정마셔요.
  
  자녀 둘다 집이 제일 좋을 때네요..
  
  
  
  그냥 배달시켜 드세요.
  
  
  
  아이들 좋아하는 걸루.
  
  
  
  머 마라탕. 치킨. 냉면. 매운 똑뽁이..
  
  
  
  맛난거 먹으면서 재밌게 시간 보내주세요.
  
  
  
  부모입장에서는 화가 나고 맘 아프지만
  
  
  
  아이들은 그런거 잘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