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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정제되어있네 ㅋㅋㅋㅋ
사장님 : 겨우 라멘 하나에 의미나 부여하려 하고....ㅉㅉ
이래서 오타쿠가 싫다니까!!
먹고 살기 위해서, 그거야 말로 라멘 = 인생이란 또 다른 표현 아닐까
왠지 라멘탐험대에서 평론가놈이 물어봤을거같은데
???:일이니까 하는거지 내가 좋아서 하는줄 알아?
'몇십 년째 똑같은 냄새만 맡으며 살아서
지긋지긋하니 말 시키지 마라'
그냥 먹고살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김치 아니면 단무지 주세요
??? 그렇게 말하며 사장님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거리셨다고 (구라)
"나의 평범한 삶"
지루한 일상 그게 가장 좋은 인생이다
한 분야의 정점에 달한 장인들이 공통적으로 저렇게 말하는 듯
오히려 온갖 미사여구 붙이며 자기 하는 일에 대단하게 주제의식 부여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보면 사기꾼이거나 평범한 사람이거나, 몇 년 뒤 고꾸라지거나...
그 이유가, 내가 하는 일에 너무 큰 주제의식이 있으면 오래 열심히 하기 힘듬, 그만큼 중압감이 더 크니 스트레스 더 받으니깐...
오히려 한 분야의 정점에 다가설수록 "내가 하는 이거 특별한거 아니구나"
"내 분야만 특별한거 아니고 다른 직종의 다른 사람들도 다 열심히 살고있고 난 성격이 이거랑 맞아서 잘 얻어걸린 거구나"
하는 깨달음이 오는듯
https://m.pann.nate.com/talk/370418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