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가능한 중증외상환자 수술법
게임처럼 피로도 빼주면서 수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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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배가 열려있다고, 나 죽는다고
항생제를 겁나 퍼붓겠네.
생각해보니 저정도 중환자면은 깨어나는 것도 몇 달은 걸리겠구나
기본 의료 지식 및 인프라가 발달했기 때문에 시도 가능한 환자 관리 병행 수술방식... 이라고 보면 되려나?
그것도 있고 가장 큰 건 감염관리가 과거보다 훨씬 발전했다는 거겠지
옛날에 저런 거 했으면 99% 감염으로 ㅈ됐을 테니까
마취약을 수액처럼 달고 다녀야 해?
신의라는 말이 어울린다.
저러면 완전히 끝날때까진 환자를 계속 혼수상태로 유도해야 하겠군
저 수술법이 판문점 귀순 총상 북한병사 때도 쓰였음. 그 때도 의학기자들이 태클걸기도 했는데 보란듯이 성공
저러면 정신도 안깨게 계속 마취가 되어있는 상태인거겠지?
살릴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는 거네 ㄷ
집도를 안 했으니 책임에서 제외 -> 모두 다 내 집도를 받아라 다 내 책임이다.
미친방법같지만 효과적이군
하지만 살았으니 좋았쓰!
사람 몸이라는게 참 대단하기도 하고 저런 수술법을 하시는 이국종교수님도 대단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