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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한 사건인데다가 꼬라지가 웃음만 나와서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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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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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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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

오래간만이다. 작년 4월에 사기당한 깡싸니다.

요새 사건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려 한다.

얼마 전에 검찰청에서 전화와서 모든 걸 다 불고,

오늘도 검찰청에서 또 전화가 와서 모든 걸 다 불었다.

그리고 검사양반께 혹시 피의자 놈이 조사 받으러 오기는 했었냐고 물었는데,

"경찰 조사는 받으러 오기는 했는데, 지금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하고, 최대한 연락을 시도 해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다른 방법을 쓰겠다."

라는 답변을 받았다.

아직까지도 조사가 더딘 것이 참으로 속이 상한다.

제발 공소권 없음 엔딩은 사절이며,

절대로 그 끼새발씨가 행복할 수조차 없도록

영원히, 영원히 고통받게 만들어 주겠다.

사기꾼 새끼들 다 토막나 뒈졌으면 좋겠다.

이상 보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