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북중국에서 먹는 주식
바로 만터우(정확히 저건 옥수수가루니 워터우지만)인데
그냥 호빵에서 속이 빠진 즉 아무 맛도 안 나는 밀가루 빵 덩어리입니다.
여기에 중국인들은 각종 튀김이나 볶음, 국 같은 걸 반찬삼아 같이 먹곤 하죠.
부유한 사람들은 반찬을 고기나 야채 등 골고루 차려 먹지만
가난한 농민공들은 저거와 소금국, 절인 야채 같은 걸로 배를 때운다고 합니다.
대림동에 가면 저런 만터우 외에도 저기에 고기와 야채를 끼운 샌드위치같은 물건,
만터우를 튀겨 연유를 바른 간식 등도 있습니다.
좋아요
고추잡체랑먹으면 개맛있는데
이마트에서 제일좋아하는거
소금국은 뭔가.. 검색해봐야지
대충 배추나 무 넣고 끓이고 소금 넣어 간 한 야채 국
맹물은 아니니 먹는 수준임
경기도 오산에 오색시장안에 만터우와 더불어서 중국, 베트남 음식 파는데 많음.
꽃빵이랑 비슷하지도 않을 것 같음 그래도 꽃빵은 촉촉하고 달달해
약간 두껍게 슬라이스해서 가운데에 요리 넣고 접어서 먹으면 좋겠는데
그게 러우지아모 입니다.
썰에 의하면 북쭝국은 건조하고 물이 부족해서
물을 미친듯이 먹는 벼 보단 밀이 적합해서
북쭝국이 밥보단 빵이 주식이 된 이유란 썰
한국은 여룸에 비가 많이 와서 벼농사가 더 좋고 밀은 지력고갈이 심해서 농지가 적은 한반도에 맞지 않다는 썰 (그래서 빵보다 밥 떡이 더 발달 했다는 썰)
물론 사실여부는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