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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보고 개그영화인줄 알았단거만 뺴면 어릴때 봐도 인상깊게 잘만든거긴했어
국내 영화 마케팅이 요상함. 홍보는 제작감독이 하는게 아니라 영화홍보에서 담당하는데
가볍게 보고 갔는데 충격적인내용! 같은게 유행했고 지금도 없잖아 있는거 같음.
어.. 재밌게 보긴 했는데 그렇게 대작이었어?
이 분야 최고봉
저때 패션도 암흑기 아니였어?
포스터 때문에 흥행 못 한 건 아니라고 봄
씁쓸한 코미디라 대 흥행할 그런 것도 아니었고
해외서 흥한 것도 입소문 타서 좋은 평가 받은 거지
수익 대박났다 이런 방향은 아니었고
어른의 입김이 있었나 왜 포스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