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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됐네 시발ㅋㅋㅋㅋ
"나한테 또 말 안 한 거 있으면 지금 말해."
"이름이 존이라는 꼬마를 납치했어요. 해킹에 재능이 있는데다 엄마한테 총을 다루는 법 같은 걸 배운 거 같으니 그 발레하는 녀석들 한테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을 거에요."
"존이라니. 괜히 존 윅이 생각나서 꺼림직한데."
"괜찮아요. 이 녀석 성은 코너 거든요."
"존 코너 라고...?"
웨얼이즈
??? : 옆에 누구 없디?
"그래도 걱정마세요. 경호원을 한명 고용했으니까."
"경호원? 그게 누군데?"
"웨이드 윌슨이요."
"....."
??? :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볼게
혹시 레이싱 하고 노는 대머리들이랑 엮이진 않았니.
아들이 수화기를 뺏더니 굿럭 하고 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