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박 후기
이번에 케데헌때문에 떡상해서 사람 엄청 많다더니만 오늘 비와서 그런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드라. 비 와서 그런가 분위기가 고즈넉하니 좋드라고.
건물 높이가 엄청 높이서 놀람. 입장관 앞에는 x레이 검색대도 있드라. 인터넷서 보니까 날 잡고 1층만, 2층만 식으로 층별로 조지라길래 오늘은 1층을 타겟으로 잡음.
사진 자체는 그다지 많이 안 찍었음.
그치만 존나 큰 태극기는 못 참았다...
확실히 AI기술 발전한 걸 근대사관에서 느꼈음.
독립투사들 사진 AI복원으로 움직이게 만들어놨드라고. 그게 기억에 많이 남았음.
석굴암 철불상이랑 신라 금관도.
1층 적당히 후딱 돌아본거 같은데도 한 3시간 걸렸음.
체력 방전되서 내일 오후에 사유의 방 가보려고...
서울역 근처니까 시간되면 꼭 한번 가보자.
요런것도 있길래 2천원 주고 한번 돌려봤음. 이거 따로 보관할만한 파우치나 보관필름같은것도 팔았으면 좋았을텐데 이건 좀 아쉽드라.
하루에 못볼사이즈는 절대 아닌데 천천히 보는걸 좋아하는구나
오후 2시즈음 도착한것도 있는데 오래 걸으니까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크더라고... 100킬로 파오후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내일 마저 가봐야징
그냥 전시물만 보고 쓱 지나가면 하루땡인데
설명이랑 기타등등 보고듣고 하면 일주일정도 돌아다녀야 다봤다고 봄
아니야 거 박물관장님 말처럼 여러번 천천히 보는 것도 좋고 봤던거 다시 봐도 좋아. 100 KG 이면 어때 본인이 본인 의지로 잘 관람하고 얻어가는게 있으면 되지. 그리고 저 동전 보관 필름? 은 다이소에 비닐 액자? 같은거 사서 끼워두면 괜찮더라. 외국 전시관들 에서도 저런거 많아서 나도 가끔 하나씩 들고 오는데 다이소 물품 활용하면 좋음
굿즈샵을 털어야해!
메인이라 할 만한 굿즈는 인터넷 판매한다니까 이것도 참조!
저거 동전 포켓몬 센터 갈때마다 뽑느뎅 ㅋㅋㅋ 같은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