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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나도 빚 6000조 있었으면 ㄷㄷㄷㄷ
어떻게든 부채 많아 보이게 만든 쓰레기 기사..
가계 부채나 국가 부채나 어차피 늘 수 밖에 없는 구조고 굳이 10년치 통계로 많아 보이게 기사쓰는 이유는 보는 이로 하여금 현 정부가 빚이 이렇게 많은데 퍼주기 해주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임. 의도되고 악의성이 있는 기사 임.
통계는 원래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나 세력의 입장에서 얼마든지 왜곡하고 짜집기가 가능한 영역 임. 같은 숫자도 기간과 특정 시점으로 자르면 전혀 다른식으로 보여지게 되어 있음. 이걸 마치 과학적인듯 공신력이 있는듯 보는 사람들을 현혹할 수 있는 좋은 소재 임.
마찬가지로 반대 의견의 세력들도 특정 시점을 기점으로 크게 부풀리거나 부풀려져 보이게 하기도 함. 문제는 그걸 언론이 어떤식으로 어떤 세력을 대변하기 위해 그들이 보여주고 싶은 대로 보도를 하느냐의 차이...
사람들은 그리 똑똑하지 않음. 기사 제목 몇 줄로 모든걸 판단하거나 00박사, 00소장, 00출신..뭐 이런 타이틀의 사람을 슬쩍 끼워넣으면 모든걸 맹신 함. 그 사람이 어떠한 술수나 트릭으로 거짓 정보를 생산하는지는 궁금하지 않음. 설마 이런 큰 언론사에 이름까지 걸고 거짓말 하겠어?라는 전제가 밑에 깔려 있기 때문... 그러나 사실 그렇게 대놓고 거짓말 하는게 대부분 임. 왜? 대중들의 속았다는 분노는 금방 잊혀지고 사그라드니까.. 한 마디의 거짓말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열마디 100마디의 말과 수백장의 증거가 필요하기 때문임. 그걸 준비하여 반박할 지라도 사람들은 관심이 없음. 이미 뇌리 속에는 그 한마디의 거짓말이 더 선명하게 박혀있게 되어 있으니...
당연히 많을 수 밖에 없음. 우리 나라도 예전의 개발 도상 국가가 아니고 경제 규모가 커지고 있으니까.. 당연히 규모가 커지고 빚도 늘 수 밖에 없는 구조 인거임. 어찌 되었든 빚이 많아서 좋을건 없으니 국가 부채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관리해야 하는건 당연한 거임.
빚이 적다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관리 가능한 만큼의 수준으로 만들어야 한다는데는 동의 함. 그러나 이거저거 다 감안 안하고 빚이 이렇게나 많다고만 호들갑 떨 일이 아니란 얘기..
한국 국가채무 GDP 대비 54.5%, 2025년 7월 기준
http://osx86.tistory.com/420301
국가채무는 이제 드라마틱하게 늘어납니다.
지금까지야 저런다지만
국가채무의 가장 주요원인 노령화가 어떤 나라보다 심해서 ...아마 곧 가장 드라마틱하게 늘어나 1위 찍겠죠
지금 프랑스 영국등 유럽 재정난의 주요 원인이 노령화인데 ...우리가 저 나라보다 심하니
이런 기사는 왜 윤부랄 때는 절대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