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솔직히 작중에서 좀 그런 비극이라고 묘사해서 살짝 꼬롬한거.jpg
는 톰 리들의 엄마 메로페가 남편에게 버림받은 사건.
이게 원작에서는 조금 안타까운 일로 묘사됨, 물론 덤블도어도 이건 좀 에반데 하면서 까긴 하는데 그래도 비극적인 일 이라고 묘사되긴 함
메로페가 남아서 톰을 사랑을 줘 가며 키웠으면 상황이 달라 졌을거다 이런 평가를 남기기도 하고.
근데 사실 제대로 따져보면 이건 뭐 미친 상황이라서.
볼드모트 아빠 입장에서 보면 좀 거들먹 거린거 빼곤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 귀족이
미남이라는 이유로 마법사한테 잘못 찍히는 바람에 세뇌 강1간 조교 당했다가 법사가 방심한 사이 탈출하는 스릴러 물이라...
솔직히 톰이랑 남았어도 사랑을 준다고?
다짜고짜 물약부터 멕이고 세뇌 조교한 저 인성 보면 ㅅㅂ 니 때문에 애비가 날 버렸다고 가정폭력만 했을게 분명함 ㄹㅇ
솔직히 아빠 입장에선 아들이 죽이러 오는게 억울하긴 함. 자긴 조종당해서 결혼 당한 피해잔데
비극으로 점철된 삶이긴함
사랑못받고 자라서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여자가 사랑을 주는 방법도 몰라서 그냥 죽고 애를 고아로 만든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