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귀신이 아니라 버그라니까요!"
2004년 마비노기 오픈베타시절 일어난 귀신 사건.
당시 커마로는 절대 불가능한 캐릭터가 나타나는 희대의 괴현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바이럴 마케팅'이다와 '이스터 에그다'라는 의견이 대립했다.
실제로 2008년 처음 나온 화이트 레이디는 GMS 유저의 창작 괴담이었음이 밝혀졌고, 그로 인해 많은 입소문을 타게되었다. 마비노기 귀신 사건도 그 예시로 볼 수 있느냐는 의견이다.
허나, 당시 총괄 디렉터인 데브캣이 회고하길 저건 진짜 버그가 맞았고 당시 진짜 귀신본듯 무서웠다며 밝혔다.
참고로 이 시절 신입 개발자가 바로 김용하다.
모바노기에도 리메이크 버전이 나오기에 이른다
????: 암튼 버그라고 둘러대!
귀신이 실존한다면 그게 현실세계의 버그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