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15)

• 이타콰16:49

  닭모가지만 비틀어도 하루종일 기분이 언짢으니까...

• 방거니브16:50

  근데 저런거 보면 전세계적으로 하더만 그저 사람으로서 도의 같은거지

• 슈 펠16:50

  저건 미신이라기 보다는
  연구원들 멘탈 케어용이지

• 대마인 란쨔마16:51

  ㄹㅇㅋㅋ

• 히틀러친구아돌프16:52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지만
  해서 마음이 편해지면 그것만으로 할 이유가 되지
  그래서 의례란 게 있는 거고

• 부공실사16:51

  원래 백정들도 소 위령제 지내고 그랬잖음

• 제3사도16:52

  저런 식으로 강조를 해줘야
  실험동물로 장난치는 일이 안생기기도 함

• 제3사도16:53

  실험동물을 단순히 데이터 수집용으로만 인식하면
  연구윤리 위반하는건 순간임

• 마왕 제갈량17:05

  카데바 가지고도 난리가 나는 일이 가끔 생기는데 하물며 동물이면...

• 루리웹-951968104417:04

  원래 제사는 살아있는 사람을 위한 행사야

• 에피룬17:04

  학교다닐 때 동물실험하시던 교수님이 있으셨는데 저 위령제는 꼬박꼬박 지내셨음
  평상시에 사근사근하게 말씀하시는 분인데 위령제 지낼 때 웃고 떠드는 놈 있으면 엄청 화내시던 기억이 난다

• 루리웹-754247681017:08

  장례식은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것

• darkms17:08

  저거 생각보다 중요한게, 연구원들 멘탈케어도 케어고 실험동물에 대한 윤리의식 상기하는 데에 엄청 큰 도움 된다
  물론 실험동물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있지만, 단순히 동물의 넋을 기리겠다고 주술적 의미로만 하는 건 아님

• darkms17:10

  학부조교만 해봐도 쥐 한번도 안 죽여본 애들도 잡으면서 낄낄대고 사체로 장난치는 애들 한둘씩 꼭 있는데, 동물실험에 무감각해질 정도로 많이 잡는 연구원들은 저런 거 없으면 진짜 동물실험 윤리의식 잃어버리는 거 한순간임

• 워너해피17:09

  어릴 적에 의대 체험으로 쥐 해부했을 때가 잊혀지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