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야, 닌 난제 햄 모른다 칼기다."
아재요, 내는 가가 눈지 모른다고요.
아 내는 가가 눈지 모른다이까요?
아 예순지 카는 가가 눈지 몰겠꼬 내 이게 구라믄 거 아구창 날라갈낍니다!!!
(꼬끼오)
...아...예수햄...내 잘모했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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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로야 내가 이 파전을 김치전으로 바꿔야 믿겠느냐
이 머꼬?
정구지
포도주보다는 막걸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파전을 이웃과 나누고도 열두광주리가 남았다
스승님 너무 많이 남았는데예...
베드로야 햄 사랑하제!
베드로야 햄 사랑하제!!
베드로야 햄 사랑하제!!!
이 전이 내 몸인기라 한접시씩 받아라
뭐라는겨?
아저씨, 나는 그사람이 누군지 모른다니까요?
아니 난 그게 누군지 모른다니까요?
아 예수인지 하는 걔가 누군지 모르겠고 나 이게 거짓말이면 아가리 날라갈겁니다!!
아...예수형...내가 잘못했어요
아하 ㄱㅅㄱㅅ
Quo Vadis, Domine 주여 어디 가시나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