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30이 4050보다 힘들다고 느끼는 점 +142 [6]

댓글(7)

• REDRRR빨간달걀09/14

  
  경계해야 될 점이 하나 더 있는 게. 4050을 떠나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울증을 "근성 부족 - 철이 안 들었다" 운운하는 식으로 내몰아버리는 경우가 매우 흔했습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우울증+%22근성%22 심지어 자/살에 대해서도 근성 부족 운운하는 식으로 폭언을 퍼붓는 경우가 흔했습니다. 그런 시대의 통계를 곧이곧대로 들이밀어서, "그때는 우울증 환자가 적었다" 라고 단언하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하지 않을까요?

• 침팬지대장09/14

  별거아님. 불공정이 갈수록 심화되고, 이젠 노력과 성공이 전혀 연관성이 없어지고 있음. 본문에 혈연, 지연, 학연이라고 해서 부정적으로 보이는데, 다른게 아니라 돈 하나 빼고 모든 가치가 무의미해지고 있어서 그럼. 그 돈의 가치마저 돈놓고 돈먹기 뿐인 그런 사회.

• 愛Loveyou09/14

  우울증은 나라가 발전하면서 꽁으로 먹고 살만하니까 배불러서 걸리는 일종의 꾀병이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어찌나 야속하던지요..........

• 토피넛라떼09/14

  현실은 저런데 유튜브에서는 불금에 집에서 게임하고 주말 내내 집에만 있고 타인과 근절된 삶이 만족스럽고 좋다고함 유튜브, 인스타, 스마트폰 포함 삶을 필요 이상으로 편리하고 쉽게 만족하게 만드는것들이 불행의 원인인듯 그리고 낼모래 40인데 나도 힘듬

• 알섬09/14

  늘그랫듯 그들도 개척해야지.

• 달식이아빠09/15

  정신적으로 기댈 사람이 없어짐.... 20-30대는 아직 정신적으로도 덜 성장했을 텐데(제 기준0 4-50대가 잡아 주려해도  4-50대도 여유가 없음

• SYSTEM09/15

  MOVE_HUMORBEST/1787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