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물새가지고 집주인 부름

집주인 엄마가 와가지고 누수탐사 부르고 다 했는데 결국 못찾아서

내일 기계로 누수 찾기로함

그래 가지고 오늘 잠은 어떻게 자냐 물어보니 집주인 엄마가 ㅋㅋㅋ

저거 물 떨어지는거 보고있을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오늘 집에서 자면 안되냐고함

상식적으로 그게 말이되냐 하니깐 그쵸..하면서 모텔 잘테니깐 비용 청구하겠다 하니 알겠다고 하고 감

그러고 5분 뒤인가 집주인 전화 와가지고 지금 밑에집들 비어있으니

거기서 이불 가지고 가서 자면 안되냐고함 ㅋㅋㅋㅋㅋ

ㅅㅂ 그게 말이되냐고 가구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뭔 소리냐니깐 어차피 밑에집이라 왓다갓다 하면 안되냐고 함

잠을 자야한다니깐 계속 개소리하면서 돈주기 싫어함

결국 하루 숙박하는걸로 청구하면 준다는데 ㅅㅂ 관리비 9만원이나

쳐 받아먹으면서 이따위로 나오니깐 개 빡침

오늘부터 집 알아보고 집뺀다고 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