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현의 제염토를 환경성, 후생노동성 화단에 투입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방사능 오염된 흙에서 오염을 제거한 흙이라 하여 '제염토'라고 부르는 흙을
지난 7월 총리관저 앞 정원에 이어 이번에는 환경성, 후생노동성 등 총 3개 기관 화단에 투입함.
제염토의 양은 43m³.
일본정부는 오염도가 낮은 흙은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서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하고자 하는 의도이며,
앞으로 타 부서 및 지방 공공기관에도 이용하게 할 방침이라고 함.
한편으로 현재 별도 보관하여 저장되어있는 제염토 등은 1400m³, 도쿄돔 11개 분량인데
2045년까지 후쿠시마현 이외 지역에 처리해버리도록 법률로 정해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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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중인 물량 중 제염토 '등'이라고 한거보면 작업 안된 오염토 얘기일거고...
애시당초 저 총리관저와 관청 화단에 넣은 흙은 정말 후쿠시마현 흙일까 싶은 의문이 드네 ㅋㅋㅋ
일단 자기들은 쇼해놓고 지방 관청 및 민간에다가는 진짜 오염토 보낼 수도 있는 거잖아
전국민 뮤턴트화하기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한 추론이야 ㅋㅋㅋㅋㅋㅋ
전에 했던 것처럼 누가 드론으로 오염토 담아서 국회의사당에 보내봐라. 어떻게 반응하는지 구경 좀 하게. 개꿀잼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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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일본 전역에서 가이거 계수기 금지될 듯?
쇼겠지 드론으로 흙 보냈더니 드론 비행 금지까지 시키던 놈들인데
공공기관에 뿌릴꺼면 그냥 국회 의사당에다 뿌리면 대는거 아님?
솔선수범이면 본인들이 보여야지
여러모로 미쳤네ㅋㅋㅋ
화분에 꽃이랑 같이 담아서 국회의원들한테 하나씩 보내라ㅋㅋㅋ
진정 '어떻게 보이고 싶은가', 만 고민 했지.
진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고민하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