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레이저 무기 근황.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테스트 한 중국제 레이저 무기가 DJI 같은 소형 상용 드론 하나 조지는데
무려 최소 15분에서 최장 30분 가량 레이저를 조사해야 해 대드론 무기 체계로 가치가 아예 없는 게 판명됨.
무기를 뉴스로만 간단히 접한 일반인이 이 기사 보면...
짜장 새끼들 무기들 뻥스팩은 언제나지 ㅋㅋㅋㅋㅋ
하겠지만..
나를 포함한 밀덕들은 기사 제목을 보자마자 중국군 무기가 구렸다기 보다
레이저 무기 한계 때문에 저런 결과가 날 수 밖에 없다는 걸 단번에 알아 차릴 수 있었음.
레이저 무기는 코 앞에 있는 자그마한 물체를 불태우기 위해서도 엄청난 부피의 렌즈와 고출력의 발전기가 요구 됨.
당장 미국의 레이저 무기의 경우 20톤 트럭인 M977 허밋의 적제량 대부분 할애했는데,
최적인 환경에서 조차 낼 수 있는 출력이 고작 10kw에 불과함.
가뜩이나 고온에 빛의 진행을 방해하는 먼지 많은 사막인 만큼
레이저 무기의 냉각과 드론 무력화에 필요한 전력이 중국에서 테스트 했을 때 훨씬 더 잡아 먹힐 수 밖에 없음.
요렇게 드론 요격 체계 세트로 묶어서 테스트 되었는데, 맨 좌측에 있는 레이저가 아닌 레이더나 제머는 제대로 작동된다고 호평하였음.
현재 한국군에 배치중인 '천광' 레이저 무기 체계도 몇 대 되지도 않고 고정식임에도 출력도 20kw 밖에 되지 않아서 실전성에 대해 의심이 있음
물론 아직 연구 단계인 무기 체계이고
중국도 돈을 계속 퍼부으며 다양한 레이저 무기들을 개발하고 있음.
특히 기존 차량들로는 대형 레이저 무기를 감당하기 힘드니 탄도 미사일 옮기는 차량을 개조해 전력 약점을 보완하려는 시도를 하였음.
레이저 말고도 전자파로 군집 드론 조지기 위해 이런 물건까지 개발하는 등, 대드론 체계는 중국이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임.
러우전쟁에서 북한포함 실전데이터 달달하게 챙겨가고 있는거 아닐까
실전 데이터라고 할 것도 없이, 중국은 애초에 드론 종주국 이어서 우러전 이전에도 드론에 대해서 개내들이 더 잘 알아요.
바퀴달린 돋보기...
중국군이무서운점은뻥스펙보다
ㅈㄴ게 트라이할수있는 자원
저렇게 꼬라박으면서 포기하지 않고 경험치 쌓는게 무서움...
그래도 수십초씩 지지고 있는게 맞나.. 드론이 너무 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