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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류최저 출산율이 계속 되면. 有. +125 [12]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78361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합계출산율 0.7명대의 초저출산 현상이 100년간 지속될 경우, 대한민국의 인구 구조는 총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극심한 고령화라는 두 가지 핵심적인 변화를 겪으며 현재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1. 총인구의 급감: 1천만 명 이하로 감소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인구 총량의 급격한 감소입니다. 여러 기관의 연구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파멸적인 수준의 인구 감소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 (753만 명):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현재의 저출산 추세(출산율 0.8명대)가 계속될 경우, 100년 후인 2125년에는 대한민국 인구가 현재의 약 15% 수준인 753만 명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현재 서울특별시의 인구(약 933만 명)보다도 적은 수치입니다.

'인구 모멘텀' 효과: 인구 감소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현재 세대에서 아이를 적게 낳으면, 다음 세대에는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부모 세대의 인구 자체가 줄어들어 감소 속도가 더욱 가팔라지는 '인구 모멘텀'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2. 역피라미드형 인구 구조: 극심한 고령화
총인구 감소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인구 구조의 왜곡입니다. 젊은 층은 급격히 줄고 노년층만 남는 극단적인 역피라미드형 구조가 될 것입니다.

세계 최고령 국가: 100년 후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늙은 국가가 될 것입니다. 인구의 대다수가 노년층으로 채워지며 사회 전체의 활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부양 부담의 폭증: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부양해야 하는 노인 인구의 비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2025년 현재는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노인 약 30명을 부양하지만, 2100년경에는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노인 140~165명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하는 사람보다 부양받는 사람이 훨씬 많아지는 기형적인 구조로,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사회 시스템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학령인구 및 군 병력 소멸: 학령인구(6~21세)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수준으로 줄어들어 교육 시스템의 유지가 불가능해지며, 군대를 유지할 청년 인구도 절대적으로 부족해져 국가 안보에 심각한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출산율이 100년간 유지된다는 가정은 대한민국의 인구가 현재의 15% 수준으로 급감하고, 일하는 청년 한 명이 노인 1.5명 이상을 부양해야 하는,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의미합니다. 이는 경제, 사회, 복지, 국방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국가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민자로 해결한다?

이민자 한해 인구 2%씩 받던 스웨덴은 지금 이민자 갱단 범죄 테러 급증하고 계층간 갈등 심화,

복지예산 급증으로 재정구조악화, 세율인상과 자본가들 해외로 도피..

이민자로 문제 해결 안됨.. 게다가 한국은 그런 나라들 보다 훨씬 빠른속도로 연령별 인구감소가 이뤄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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