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척이 느껴져서 가까이 가봤던 경비원이 본 생물체.jpg
야생 흑곰
다행히(?) 먼저 부억을 털어서 배불리 먹었기 때문에 공격하거나 죽여 먹지 않고 공격도 발톱이 아니라 발바닥으로 밀치기만 했다더라
그런데도 살짝 밀친걸로 사람이 2m 날아감 ㄷㄷ;
댓글에 경비원인데 왜 곰 안막냐는 정신나간 놈들도 있음 ㅋㅋㅋㅋㅋ
은가누가 와도 못막아 시발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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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척이 아니라 곰기척이었구요
경비원이 총이 없었나?
설령 있었어도 경비원이 휴대할 만한 가스총이나 실탄 권총으론 턱도 없지 않아?
소리에 놀라 달아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소리에 흥분해 찢어발길 수도 있지...
일단 경비원이 총으로 저지한다는 건 선택지에 엄슴 ㅋㅋㅋㅋ
경비원은 경비를 서는 사람이지 CCTV 앞에서 베스트고어 게시물거리 만들어주는 사람이 아니란 말이다
어릴때 헤어진 형님이라고 했으면 안맞았다
경비원에게 이런 것 들려줄 것 아니면 곰을 막다가 아베가 마중나온다고.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