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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믿네
좀 정신이 이상한 사람 아닌가, 오리고기를 아내가 못먹으면 마트에서 파는 훈제오리같은 거라도 사서 지 혼자 먹든가 애들하고 나눠먹든가 하면 되지 그걸 못먹어서 회사식당밥 먹으러 가족과의 약속을 깨고 간다고?
가끔 사람이 일을하고 스트레스쌓이다보면 제정신을 놓게됨
뭐 그것과는 별개로
나도 저사람 이상하다생각하긴하는데
내 주변에도 와이프가 싫어하는 음식을 좋아하는 남편이 몇명 잇는데 그사람들 아예 그음식을 먹으러가는게 정말 힘들어보이더라고. 회사회식잇다고하면 무조건 그음식 먹자는데 1표씩 넣고, 만약 그음식먹게되면 엄청 웃으면서 좋아하고 통화할땐 ㅠㅠㅠㅠ회사회식인데 어뜩해... 우리인사권가진사람도 가는데... 요즘회식강요는 없지만 그래도 사회생활해야지... ㅠㅠㅠㅠ 이런 통화하다가 통화끊고 또 겁나게 신나보임 ㅋㅋㅋㅋ..
이런거보면 뭔가 음식에 한맺힌 사람들이 있긴한듯
물론 저렇게 휴가도취소하고먹으러가는건 ㄹㅇ 광인이다만
세상엔 자기가 못먹는걸 남이 먹는것도 못하게하는 사람이 있음ㅋㅋ
뭔 개소리야 이건
성과가 없는데 성과금 안나와서 미친건가?
성과급의 서운함이 오리고기에서 터진건가ㅋㅋㅋㅋ
너무 이해가 안되서 뭔가 비밀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쓴 글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다
이상함
글이 이상한데..., 뭔가 좀 제정신이 맞나 싶은 정신머리로 쓴듯한 글임
크 저런 사람도 결혼하고 애 낳는 거 보면 저출산 금방 해결 될 듯 ㅋㅋㅋ
딴게 식탐이 아니라 저런게 식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