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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삼촌 | 14:29 | 추천 83 | 조회 4456

우상호 이름이 난데없이 튀어 나오는 이유 +94 [12]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893142

현재 돌아가는 정황을 보면 김병기 원대가 왜 무리한 협상을 시도했는가를

어느정도 유추 가능합니다.

핵심은 정부조직개편안... 그 중에서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안이 되겠는데

일각에 떠도는 대통령실 측에서 당에 이걸 간곡하게 부탁했다는건 아닌 것으로...

이언주 의원 피셜로는 공식적 요청은 없었고, 아마도 원대에게 대통령실 누군가가

흘렸을 것이라는건데 그 누군가에 바로 우상호 정무수석 이름이 떡 하니 들어가고 있네요.

실제 대통령실은 정부조직개편안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았다는 것이 대통령 발언 통해

밝혀짐. 특검법 관련해서도 그건 거래 대상 아니다라고도 못 박았고.


요약하면 우상호가 뭣도 모르고 김병기에게 그리고 김병기가 송언석에게....

그림이 이렇게 그려집니다.

뭐 우상호 정무수석이 일부러 아닌 걸 강요했겠냐마는...

원래 정무수석이란 자리가 또 이런저런 정부와 여당 사이 조율도 하고 좋든 싫든 굿은 일도

하는 자리라고는 해도

사실 우상호 이 양반 정치감각 제로인 것은 옛날부터 정평이 나 있었지 않음?


아무튼 협상실패야 능력 부족에 의한 실수라고 치면 뭐 어찌되었든 잘 가르치고 다독여서

다시 쓰임새가 있게 만들수는 있다지만 그 후속 대처에서 보여준 김병기 원대의 행태는

실망을 넘어 거의 경악에 가까울만큼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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