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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사정을 내일처럼 아는거 무엇 ㄷㄷ
원래 옆집 사정은 내 일처럼 ㄷ
엘케이님 부자게이란거 다아는데 ㅎ ㄷ ㄷㄷ
저는 (구)부자게이요.
엄마가 장자준다는데 법적으로 어케되려나요 ㄷㄷ
아무 의미 없죠. 이거는 소송해도 100% 이기는 싸움이라
장자권 주장하다가 기존 특별수익 포함하게 되면 이번에는 거의 못 받을 각요 ㄷ
가족사는 가족만 알고 가족들간에도 말이 다르지만 일반적인 경우 공정분배가 맞는가 싶음 부모돈으로 캥거루면 모를까 진짜 모시고 산 경우라면
우리나라 상속법은 너무 잘못됐음
유언공증까지 받아도 유류분이란것에 발목잡힘 내 재산 내가 마음대로 처분을 못함
모시고 산 경우는 기여 인정 해주잖아요. 저 아는 집은 부모 모신 막내가 유산 100% 가져감요. 한 50억 정도.
살아생전 증여 완료됐으면 게임 끝...
끝이 아닌 게 문제. 특별수익으로 다 잡혀요. 상속인은 시효도 없습니다.
법으로는 모두 한쪽으로 증여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네. 당연히 불가능요. 지는 싸움을 한 거죠.
그정도면 그냥 어느 집이나 있을법한..
대충 8년전쯤 신촌세브란스 입원실에 있는데 옆에 할머니께서 남동생에게 하소연 하는데, 그분
서울에 조그만 빌딩 갖고 계심.
자식 둘이서 상속 해 달라고 조르고 자식노릇 제대로 안하는데, 부모로써 매정하게는 못하겠
고 어떻하면 좋겠냐고 남동생분 에게 물어봄.
남동생왈 "둘 한테 절반정도 각각 나눠주고, 나머진 수발 드는거 봐서 잘하는 넘한테 준다고
해.."라고 함.
참고로 자식들이 입원 해 있는 두달동안 딱 한번 오는거 봄.
대단한 씹새끼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