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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t.Cake.. | 25/09/10 23:12 | 추천 1 | 조회 640

드라마 철인왕후의 중국자본 영향. +154 [7]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77685

'철인왕후' 중국 자본 논란의 핵심
'철인왕후' 논란은 단순히 자본의 문제를 넘어, 원작, 작가, 그리고 드라마 속 역사 왜곡 문제가 결합되면서 증폭되었습니다.

1. 혐한(嫌韓) 논란의 중국 원작
'철인왕후'는 중국 웹드라마 '태자비승직기(太子妃升??)'를 원작으로 합니다. 문제는 이 원작 소설의 작가가 다른 작품에서 한국을 비하하는 단어인 '빵즈(棒子)'를 여러 차례 사용한 혐한 작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제작진은 원작 소설이 아닌 웹드라마의 판권만 구입했으며, 작가의 혐한 성향은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2. 제작사와 작가를 둘러싼 의혹

제작사의 중국 투자 유치: 공동 제작사 중 하나인 'YG스튜디오플렉스'의 모회사 YG엔터테인먼트가 중국의 '텐센트'와 '상하이펑잉'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자본 때문에 혐한 작가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작가의 중국 회사 계약: 설상가상으로 '철인왕후'를 집필한 박계옥 작가가 드라마 방영 후 중국 대형 제작사인 '쟈핑픽처스'와 집필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3. 드라마 속 역사 왜곡 및 문화 비하
드라마 내용 자체도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조선왕조실록도 한낱 지라시네"와 같은 대사로 국보인 조선왕조실록을 비하하고, 종묘제례악을 희화화하는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볍게 다뤘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제작사의 해명과 결론
이러한 논란에 대해 '철인왕후'의 제작사(스튜디오드래곤, YG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측은 "100% 국내 자본으로 제작된 드라마"라며 중국 자본의 개입 의혹을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또한 문제가 된 원작 판권은 중국 자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제작사 '크레이브웍스'가 구매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철인왕후'는 중국 자본이 직접적으로 제작에 개입했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었지만, ▲혐한 논란이 있는 중국 작품을 원작으로 한 점 ▲제작사와 작가가 중국 자본 및 회사와 연관이 있었던 점 ▲드라마 내용에 역사 왜곡 소지가 다분했던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시청자들의 거센 비판과 함께 '중국 자본의 영향을 받은 친중 드라마'라는 강력한 의혹을 받게 된 사례입니다. 이는 제작진의 부족한 역사 인식과 세심하지 못한 선택이 낳은 논란으로 평가됩니다.






당시 드라마 영화 제작 비용은 높아지고 국내 투자자는 줄어들어 제작환경이 힘들어졌을때 중국자본을 받아 제작되는 분위기가 있었음.

그러다 보니 그 속에 한국을 비하하고 조롱하고 희화화 하는 내용들이 모르게 들어가게 됨.


이후 넷플릭스가 큰 투자자로 나서면서 중국자본이 들어간 폐해를 끊어낼수 있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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