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디자인이 개꼴리는 이유 상세히 설명해줌
GV70 디자인 참 잘 빠졌지
이게 5년 전 디자인이라는게 믿겨짐?
아무튼 나는 이 GV70의 엉덩이를 볼 때마다 알 수 없는 야릇한 기분이 들었는데
그 이유를 깨달음
제네시스는 두줄 램프가 유명하지만 그 외에 차체 측면부를 곡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파라볼릭 라인'도 패밀리룩의 일부라고 할 수 있음
물론 GV70에도 있음
그런데 다른 차량과 차이점이라면
본래 리어휀더 주변부는 면을 풍만하게 부풀려서 다부진 인상을 의도하기 마련인데
GV70은 파라볼릭 라인이 그 볼록한 면을 지긋이 누르며 지나가서 위에 표시한것처럼 볼록한 면이 두 개로 나뉘어짐
참고로 자동차 디자인에 있어 리어휀더 주변부는 사람의 골반~허벅지에 대응하는데
즉 GV70의 리어휀더는 허벅지살이 뭔가에 눌린 모습이라는 거고
허벅지살이 뭐에 눌렸겠음
그건 바로
GV70의 리어휀더 디자인은 통통한 허벅지 살집이 오버니삭스에 눌려 밀려올라온 모습을 형상화한 아주 파렴치한 디자인이었던거임...
오..
차박이들의 시선이 이런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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