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낳지 마” 라는 말은 사실 패드립임.
부모가 되어보면 안다.
자식을 낳는다는 건, 엄청난 고민과 결단의 결과물임.
그리고 자식은 절대 완성을 끝내 볼 수 없는,
매 순간 선택의 현재진행형임.
그걸 알면서도 선택하는거야, 부모도.
인생 전부를 들이 부어가면서.
낳지 말라는 말은, 날 왜 낳았어랑 같은 말이야.
왜 날 낳아서 부모인생 조졌냐고,
그리고 내인생은 이게뭐냐고.
이 소리 하는거임.
자기 인생이 행복한 자식이,
날 왜 낳았냐고 부모에게 할거 같음?
부모 인생 전체를 부정하고
자기까지 부정하는 자식새끼를 보는 부모마음이 어떨거 같음?
이딴게 밈이라는 지능은 대체 뭐라 해야할지…
진짜 저정도면 그냥 병임.
나는 낳음당했다 보다 ㅂㅅ같은 소리긴 하지
그렇다고 엄마가 진짜 낳지말걸 소리하면
아가리에 거품물고 지랄발광할게 뻔히보임
그냥 지가 자/-살할 용기가 없으니까 태어나지 말껄 하는거나 다름 없는거 같은데 너무 해석들 하는거 같어
지 인생 조진걸 왜 부모 탓 하냐고 ㅋㅋㅋㅋㅋ
거기다 남들도 똑같이 조질거라고 스탠다드 깔고
저딴 소리 하는거 보면 그냥 진짜 정신병임 ㅋㅋ
설령 자식 낳아서 진짜 힘들었다손 쳐도
힘든 걸 치하해주면 몰라도
'왜 인생 그지 같이 살았어 ㅋㅋㅋ 돌아가면 딴 루트 타셈 ㅋㅋㅋ'하면 누가 좋아함
'나 요즘 일하느라 너무 힘들다' 하는 사람한테 '그니까 학생 때 공부 좀 하지' 하는 격인데
부모한테 박을수있는 최대한의 대못 아닐까 싶음
저런 애들이 저러다 지 숨통 약간이라도 트이는 순간 바로 가면 바꿔쓰고 지 하던 나 낳지마 하는 애들한테 꼽주고 다니겠지?
자기가 없는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든가
오히려 자기는 절대 죽을 일 없으니 저런 소리하는 거지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기 싫으니까 남에게 책임 전가하는데 결국 그 끝이 낳아준 부모에게로 향하는거지
페미니즘은 그 어떤 긍정적인 결과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절대악임.
애초에 인간사회 파괴를 위해 인간쓰레기가 만들어낸 전염성 집단정신병 사이비종교일 뿐임.
빨리 인류사회가 페미니즘에서 회복되어야 함.